‘창원산촌 생태마을로 놀러 오세요”

- 함양군 마천면 창원산촌 생태마을 준공  -

함양군은 지난7월 8일 창원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갖졌다 이날 이창구의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단체 및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면 창원리 창원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산촌생태마을은 총사업비 1,400백만원(국비 980백만원, 도비 126백만원, 군비 359백만원)을 투입하여 2009년 6월 30일부터 2011년 6월 30일 까지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 산촌생태마을을 조성 했다.

이번 사업은 산촌지역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산촌생태마을은 워커샾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동 1동과, 체험관 2동이 있으며, 숙박이 가능한 방을 8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여행객이 많이 찾을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감자캐기, 약초체험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수 있고,  지리산 둘레길(3코스) 창원마을 옆에 위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처 역할을 다할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촌휴양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changwonri.co.kr)를 이용하여 실시간 예약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전자상거래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라도 창원마을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함양군은 이에 앞서 송전산촌생태마을과 마평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한바 있다 이들 산촌생태마을은 지난 2006년도 휴천면 송전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총사업비 14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는 병곡면 마평산촌생태마을(총사업비 12억원)을 완공하였으며 이 두곳은 많은사람들이 찾고있어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송전마을을 전국산촌생태마을 우수마을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마평산촌생태마을은 인근 생태숲과  대봉산 휴양림(2011년 말 준공예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경우 주민소득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판단된다